열량 낮고 영양성분 다량 함유…다이어트에 제격

미국피스타치오협회에서 ‘피스타치오 하루 49알 활용 식단’을 제안했다. 건강한 식단을 위해 하루 일과에 따라 피스타치오 49알을 조금씩 나눠 먹으면 식욕 조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피스타치오는 별명이 ‘스키니넛(Skinny Nut)’이라고 할 정도로 견과류 중 가장 낮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그럼에도 필수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피스타치오 1회 제공량인 29g(약 49알)의 열량은 160칼로리에 불과하다. 또 피스타치오를 간식으로 먹게 되면 피스타치오에 함유된 섬유질과 단백질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포만감과 만족감을 더 길게 유지시켜 준다.

하버드 연구팀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견과류는 체중 감량을 위한 최고 음식 중 하나다. 견과류 중에서도 1회 제공량에 포함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피스타치오를 추천했다. 피스타치오는 미국 농무부 마이플레이트 건강 식단에서 단백질 그룹으로 분류될 만큼 고단백 식품이다. 이러한 고단백 식단은 근육을 생성하고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피스타치오협회 (American Pistachio Growers)

미국피스타치오협회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멕시코에 근거를 두며 피스타치오 재배농가, 가공업체, 업계 파트너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625명 이상의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다. 미국피스타치오협회는 18인으로 구성된 이사회에 의해 운영되며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 본부를 두고 있다. 미국피스타치오협회는 국내와 해외시장 마케팅, 피스타치오의 영양에 관한 연구, 정부 관련 업무, 제품개발, 시장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미국피스타치오협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AmericanPistachios.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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