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리미엄 스니커즈 국내 유통 본격화




㈜미나클은 10월 13일 한강유람선 ‘아라호’에서 ‘메이슨가먼츠(MASON GARMENTS)’ 브랜드 론칭쇼를 개최했다. 이번 브랜드 론칭쇼에는 VIP 초대장을 받은 사람 외, ‘도끼’, ‘더콰이엇’ 등 유명 연예인들도 참석했다. ㈜미나클은 메이슨가먼츠 상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업체다.

메이슨가먼츠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로 2012년 렌디 에디샤(Rendi Aditia) 디자이너가 론칭했다. 가격은 40만~50만원대. 스니커즈 업퍼(Upper)의 풀그레인(Full-Grain)과 라이닝(Lining)은 송아지가죽을 사용했다. 또한 스니커즈에 전체적으로 사용되는 가죽은 이태리산 명품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소가죽 ‘바체따 레더(Vacchetta Leather)를 활용했다. 아웃솔(Outsole)은 전문기업인 마곰(MARGOM)사와 협업을 통해 천연고무 아웃솔을 사용해 변색을 최소화 했으며 안정감을 줬다.

㈜미나클 관계자는 “메이슨가먼츠 스니커즈는 숙련된 장인들이 최고급 품질의 가죽소재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상품이다. 향후 국내 프리미엄 스니커즈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내 메이저 편집숍과 백화점을 공략해 명품 소비층을 대상으로 메이슨가먼츠 스니커즈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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