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대용, 영양 간식으로 맞춤인 ‘썬키스트 너트바’

진원무역이 썬키스트의 까다로운 관리 기준을 통과하고 다양한 썬키스트 너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진원무역은 아시아에서는 태국 기업에 이어 두 번째로 썬키스트 너츠의 국내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대다수 소비자들은 하루 한줌의 견과 섭취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썬키스트는 견과 섭취량에 더해 견과의 질에도 주목하고 있다. 썬키스트는 대부분의 라이센스 제품들을 직접 제조하지는 않는다. 대신 제품에 대한 승인이 까다롭고, 품질 관리와 제품 포장, 광고 기준까지 철저하게 감독한다.

진원무역 측은 “썬키스트 너츠 상품은 최상급의 신선한 견과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로스팅 기술을 통해 눅눅하지 않고 씹는 식감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썬키스트 너츠 저염 아몬드

진원무역은 썬키스트 너츠의 종류를 타깃별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250g팩 형태의 ‘썬키스트 250(호두, 구운 아몬드, 구운 캐슈넛)’, 견과류와 건과일 믹스 제품인 ‘썬키스트 클래식’과 ‘썬키스트 팝(POP)’ 2종 제품, 클래식과 팝의 소포장 제품인 ‘썬키스트 25’ 등이 기본 라인업이다.

특히 소포장 상품인 썬키스트 25 클래식은 호두, 구운 아몬드, 구운 캐슈넛 등 견과류 세 가지와 말린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썬키스트 25 POP 제품은 내용물은 클래식과 동일하나 블루베리 대신 건포도에 요거트를 입혀 독특한 맛을 구현했다. 또 소포장 상품 라인 중 새로 나온 썬키스트 25 재즈도 눈에 띤다. 해당 제품은 썬키스트 25 클래식과 동일한 구성이나 건블루베리대신 벨기에산 다크초콜릿이 들어간다.

이외에도 썬키스트 너츠 저염 아몬드는 가염 아몬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면서도 건강을 위해 염도가 높은 제품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개발됐다.

기존의 썬키스트 250 아몬드 제품은 무염 상태로 로스팅 이외에 다른 가공이 없어서 식재료로 활용되거나 건강 간식으로 소비되었다. 이에 비해 썬키스트 너츠 저염 아몬드는 1.5%의 저염 제품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으며, 야외에서 간식, 안주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소포장된 스낵 형태 ‘썬키스트 너트바’

최근 진원무역은 견과류를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썬키스트 너트바’를 선보였다. 한국인 입맛에 친숙한 ‘강정’ 느낌을 구현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재료는 아몬드와 캐슈넛, 튀긴 땅콩 등의 견과류와 통현미와 통밀, 호박씨 등이다. 여기에 푸룬, 파인애플, 망고, 블루베리 등 건과일도 듬뿍 넣어 코코넛 슬라이스, 볶은 참깨 등과 버무려냈다.

낱개 포장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식사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진원무역 측은 “썬키스트 본사 측에서도 미국 식품 시장에 없던 맛과 식감이라고 했다”며 “견과류 바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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