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 2016 에디션 한정 출시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MC 플라멩코 2016 에디션’을 출시했다.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는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샤또 까망삭의 오너 엔리케 포르네르가 고향인 스페인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는 현대 와인 양조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에밀뻬뇨와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미셸 롤랑의 컨설팅을 통해 설립 이래 40여년 동안 눈부신 성공을 이루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성장했다.

패션업계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는 스페인 최대 플라멩코 패션쇼(시모프, Simof)의 공식후원사이기도 하다. 그 인연으로 탄생한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MC 플라멩코 에디션’은 플라멩코 의상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레이블을 만들어 전세계 5000병만 한정 출시하고 있다. 2012부터 매년 출시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출시된 ‘MC 플라멩코 2016 에디션’은 골드빛 드레스에 붉은 꽃모양 코사지를 쓴 플라멩코 댄서를 레이블에 담아 화려함을 더했다.

플라멩코 댄서의 카리스마와 정열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레이블은 전통적인 리오하 와인과 달리 현대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과일향, 파워풀한 와인의 구조감을 가진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MC’의 모습을 여실히 표현한다.

후추와 시나몬 같은 스파이시한 향신료향과 달콤한 검은 과일의 폭발적인 향이 매력적인 스페인 프리미엄 와인이다. 마지막까지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풀바디감과 오랫동안 이어지는 피니쉬가 특징이다.

국내에는 1200병만 한정 수입되며, 주요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750ml,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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