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2015년 34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2006년 증시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7% 증가 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7.8% 감소해 적자전환됐다. 롯데쇼핑은 실적 부진에 대해 국내·외 소비경기 둔화와 중국 현지 기업인수 때 발생한 영업권 손상차손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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