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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계자 ㈜코웰코스메틱 대표

(인터뷰 김계자 ㈜코웰코스메틱 대표)
기사입력 2015-12-17 16:39
 

김계자 대표는 2009년 ㈜코웰코스메틱을 설립하여 견운모(천연게르마늄원석)를 이용한 고기능성 화장품사업을 시작했다. 코웰코스메틱은 비누, 치약, 핸드크림 등을 론칭하며 현재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까지 진출했다.

 

견운모는 5대 천연광물 중 하나이며 식약청에서 화장품 고시원료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최고급 원료다. 또한 음이온 원적외선 방출량이 92.5%로 황토보다 높아 신진대사 촉진, 원활한 혈액순환, 독소 배출, 노폐물 정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견운모에 대한 관심이 사업으로 이어졌다”며 “2009년 회사를 설립한 후 다음해 연구소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견운모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해 왔다”고 말했다.

 

 

저가 전략, 그러나 원재료부터 상품가치에 집중

코웰코스메틱 제품의 큰 특징은 패키지보다 원료에 더욱 신경을 썼다는 것이다. 천연광물은 불순물이나 세균 때문에 정제가 가장 중요하다. 김 대표는 “품질 향상을 위해 항상 수비정제(水飛精, 물을 이용한 불순물 제거)된 견운모를 1000℃에서 구워 부드럽게 빻은 가루만을 사용한다”고강조했다.


 

 

5 ()고급비누와  ()일반비누

현재 개발된 상품으로는 헤어 용품, 고급비누, 릴렉스 겔 등이 있다. 또한 해외진출로 각국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견운모 비누다. 일반비누와 고급비누, 두 종류로 가격은 2000, 1 8700원이다.

 

이 제품은 견운모를 사용했기 때문에 높은 미네랄 방출량, 게르마늄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다른 견운모 비누와 성분비는 같으면서도 가격은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소비층이 있는 유통채널 공략

김 대표는 ‘고품질 저가격’의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특정 타겟층을 위한 화장품이 아닌 대중적인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음에도 사업 초반 김 대표는 유통경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견운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낮은 인지도 때문이었다.

 

이에 김 대표는 저가의 제품을 다루고 다양한 소비층으로 구성된 ‘한국 다이소’를 공략했다. 결과 코웰코스메틱은 2011년부터 국내 다이소에 비누, 폼 클렌징 등의 제품을 입점했으며 현재 14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다이소에서 코웰코스메틱의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다”며 “이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충성도 확보와 견운모 화장품에 대한 점진적인 소비층 확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소를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 진출

코웰코스메틱 제품은 ‘일본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웰코스메틱 제품이 일본에서 판매될 수 있었던 이유로 “이미 일본 내 견운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았고 무엇보다 저가이면서 고품질을 원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2년부터 코웰코스메틱은 일본 다이소에 핸드크림, 비누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라인을 10가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코웰코스메틱은 2015 11월부터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에 현지의 트렌드를 반영한 히아루론산과 콜라겐을 함유한 핸드크림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 코웰코스메틱은 무역센터를 통해 중국 항주 대형유통업체에 마스크팩 납품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향후 코웰코스메틱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외에도 코웰코스메틱은 베트남 진출도 논의 중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특히 각 국의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신뢰 있는 브랜드로성장하겠다”고 강조 했다.

 

한편, 코웰코스메틱은 유통채널의 확장으로 인한 생산량 확보를 위해 주문자상표부착품(OEM)을 이용하고 있다.

 

 

향후 유통채널 확장을 통한 견운모 대중화

김 대표는화장품 가격은 종이 한 장 차이라며견운모의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도 낮은 가격과 고품질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아직까지도 견운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김 대표는 저가전략을 통해 견운모 화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화장품 품질에 있어 김 대표는 원재료의 품질, 성분비 등에 신경 써 경쟁 상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을 높여 코웰코스메틱의 브랜드 강화에도 힘쓸 생각이다.

 

더불어 김 대표는 2016년부터 기업형슈퍼마켓(SSM), 드러그스토어, 홈쇼핑 등 국내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령화를 위한 건강기능성 화장품이 미래엔 대세

김계자 코웰코스메틱 대표는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화장품의 발전방향에 대해 “특히 건강기능성이 추가된 화장품이 향후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2023년 초고령사회 이후 우리나라의 소비 트렌드의 중심에는 노년층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김 대표는 노년층에 맞는 상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5 반도체 나노기술을 적용한 코웰코스메틱의 릴렉스 겔

코웰코스메틱 제품 중 ‘릴렉스 겔’이 대표적이다. 반도체의 나노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견운모의 효능을 더욱 높였다. 이 제품은 근육통 치료와 증상 완화에 이용되는 제품이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릴렉스 겔의 대중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병원과 요양원 등의 노령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경로 확장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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