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해 식품 중 비의도적 유해오염물질‧잔류농약, 식품첨가물 등의 기준과 규격을 전면 재평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발달, 기후 변화, 식생활 다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현실에 맞는 식품안전 관리 기준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재평가는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져 식품에 대한 과학전 안전을 담보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5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