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는 스파클링 와인 ‘미안더’ 2종을 본격 출시했다고 지난 7월 27일 밝혔다. ‘미안더’는 남아공에서 생 산하는 모스카토 품종 와인으로 275㎖ 용량의 미니와인 이다. 저도주 트렌드에 맞게 알코올 도수도 5.5%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스크류 캡(screw cap) 타입으로 별 도의 오프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복숭아, 시트 러스, 딸기 등 풍부한 과일향과 당도, 탄산이 적당히 어 우러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 ‘화이트 모스 카토’와 ‘핑크 모스카토’ 2종으로 선보였다. 미안더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4번째 생산량을 자랑하는 ‘유니 와인즈(Uni Wines)’의 대표 브랜드로 과육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늘한 아침에 손으로 수확해 양조된 제품이다.
신세계 측은 “지난해 말 이마트 및 신세계백화점 일부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기대 이상의 반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최근 들어 트렌디하게 마실 수 있는 이색 스파클링 와인들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특히 인 기를 끌며 많은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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