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이 간편밥 브랜드 ‘밥이라서 좋다’ 2종을 새롭게 내놨다. 전자레인지 조리형 컵 볶음밥인 ‘불낙볶음밥’, ‘버섯크림리조또’가 그것이다. 밥을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킨 후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공법으로 간단하게 전자레인지 조리과정만 거쳐도 보슬보슬한 밥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불낙볶음밥은 고추장 소스에 낙지와 해물농축액을 더해 매콤한 맛으로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했다. 버섯크림리조또는 화이트크림에 크림버터, 치즈분말 등을 넣어 부드러운 리조또 본연의 맛을 재현했다.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 기준 각 2950원에 판매된다.

김선희 대상 청정원 과장은 “컵라면처럼 즐기는 컵 국밥류가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어 전자레인지 조리형 볶음밥도 새롭게 출시했다”며 “간단히 한끼를 해결하거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식량으로 권장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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