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발효·가공 식품 총출동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KFS)이 9월 8~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우수 전통발효식품·가공식품은 물론 미래 식품산업에 대한 조망, 상생협력 우수사례 식품, 할랄인증식품 등 최근 국내 식품업계의 이슈들이 부각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농식품을 홍보하고 우수한 식품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전통발효·가공식품, 우수상생협력 기업식품, 할랄식품 등 27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 규모는 aT센터 제 1, 2전시장 총 8000여㎡(약 2400평)로 제 1전시장에는 명품관, 상생협력관, 할랄식품관, 미래식품관이 선보이며 제2전시장에는 명품관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개요
 일시 : 9월 8일(화)~12일(토), 11:00~18:00 *비즈니스데이 : 9월 8~9일
- 장소 : 서울 양재동 aT센터
- 참여업체 : 발효·전통·가공식품 업체 270여곳
- 주요 행사관 •미래식품관 : 식품산업 70년 변화사 및 미래 식품산업 관련 홍보
•명품관 : 우수 전통발효식품 및 우수 가공식품
•상생협력관 : 농어업-대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식품
•할랄식품관 : 할랄인증식품
•푸드트럭 : 참가기업 제품 활용 시음·시식 홍보 등


우수 전통발효·가공식품부터 미래식품까지이번 전시회는 미래식품관, 명품관, 상생협력관, 할랄식품관, 푸드트럭 등 총 5개의 테마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명품관은 우수 전통발효식품과 우수 가공식품으로 구분돼 김치류, 장류, 젓갈·절임류, 전통주류, 한과·떡류, 쌀가공식품, 면류, 소스류, 축산가공품, 유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이 전시된다. 참가기업은 7월말 확정될 예정이다.

B2B 집중… 국내외 유통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올해 전시회는 총 5일간 개최되는데 이틀은 비즈니스데이로, 나머지는 소비자 대상 우수 전통식품 및 가공식품 전시·판매로 특화될 예정이다. 9월 8, 9일은 기업간거래(B2B)에 초첨을 맞춰 각각 해외바이어 상담, 국내바이어 상담으로 진행된다. 해외 대형유통업체, 수입상사 바이어가 약 100명을 비롯해 국내 유통업체, 식자재·외식업체, 수출업체 등 구매담당자와 벤더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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