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외식기업 진출 확대 추세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은 1990년대부터 시작되어 한식세계화 및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함께 2011년도부터 급격히 증가했다. 2008년 797개 매장(51개업체) 진출 후, 2010년 991개 매장 진출, 2014년 3726개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년 2717개 대비 37.1% 증가했다. 2014년 기준 해외진출 업체는 총 120개이며, 브랜드 수 138개, 매장 수는 3726개이다. 업종별로는 한식 53개, 치킨, 베이커리, 커피, 디저트 등 비한식 브랜드는 85개이다.
국가별로는 총 40개국에 진출했다. 중국 80개 업체, 1505개 매장과 미국 34개 업체, 959개 매장이 전체의 65%이상을 차지한다.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 진출도 증가 추세다. 브랜드별로는 델리만쥬(600개), 카페베네(572), 롯데리아(342), 레드망고(381), BBQ(351), 파리크라상(172), 투다리(137), 뚜레주르(130), 본촌치킨(122) 총 9개 업체가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중소 외식기업 진출이 확대 추세이다.
◆ 지역별, 국가별 진출현황(매장수 기준, 개)
미국
아시아(2,516)
기타
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디
싱가폴
기타
2013
951
992
242
112
72
68
86
194
2,717
2014
959
1,505
307
192
72
82
358
251
3,726
증감수
8
513
65
80
-
14
272
57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