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나무가 당근의 맛과 향이 거의 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사과랑 당근 주스’를 출시했다. 사과와 당근 과즙을 적정 비율로 혼합해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는 게 특징. 100㎖ 용량의 컵포장 형태로 출시됐고 개당 가격은 800원이다.

폴리페놀,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를 함유한 당근을 동시에 섭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혜미 초록나무 담당자는 “평소 과일과 채소 영양소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특히 학교 급식으로 이용되는 만큼 어린이들 입맛을 고려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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