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은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된 대형유통업체 한우 할인행사가 32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10월 31일~11월 2일, 이마트에서 10월 31일~11월 1일, 농협유통에서 10월 27일~11월 2일 각각 진행됐으며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한우 가격 할인을 통한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한우 할인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주최한 제7회 한우의 날을 기념해 11월 1일 전 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한우의 날은 최고를 뜻하는 숫자 ‘1’이 3개, 한자 ‘牛’의 3획에서 착안해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농협중앙회가 ‘1’이 세 개인 11월 1일로 지정한 한우 소비촉진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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