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부문 32개 제품

2014 우리술품평회 수상작이 결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부터 진행한 시도별 지역예심․현장심사를 통해 179개업체, 241개 제품 중 8개 주종 부문 32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술 품평회 대상 생막걸리 부문에는 신평양조장의 ‘하얀연꽃 백련막걸리’가, 살균막걸리 분야에서는 운봉주조의 ‘지리산 허브 쌀막걸리’, 약주․청주 분야에서는 대농바이오의 ‘만품산삼가득주’, 과실주 부문은 오름주가의 ‘다래와인 스위트레귤러’, 증류식소주 분야에서는 대산영농조합법인의 ‘고소리술’이, 일반증류주 분야에서는 금산인삼주의 ‘수삼단본720’, 리큐르 분야에서는 거창사과원예농협의 ‘산내울 오미자주’, 기타주류는 앙앙의 ‘쏘아(SSOA)’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월 12~1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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