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합물류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서울동남권물류단지’가 80%의 공정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물동량의 35%를 책임지게 될 서울동남권물류단지는 연면적 40만4347㎡,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업종별 특성에 맞춰 독립 운영 및 환적 분류가 가능한 물류단지로 구축되고 있다. 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 냉동·냉장 자동화 창고, 차량정비공장 및 지원시설 등을 집약화해 물류기능별 효과를 극대화될 예정이다.

서울동남권물류단지는 서울시 5대 도심권내 유일하게 위치해 도심형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특장점이 있다. 향후 서울동남권물류단지 영업 및 운영은 한진, 현대로지스틱스가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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