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제주 주변 해역의 중국어선 불법 조업에 대응키 위해 제주어업관리사무소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제주 지역에 어업지도 단속기관이 없어 부산에서 어업지도선이 출동, 제주도 주변해역을 오가며 단속을 해 불법어업 단속의 실효성이 떨어졌다. 이번 관리소 개설로 불법 어업단속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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