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 분야 예산의 총 지출규모가 18조6000억원으로 편성됐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예산이 역대 최저치를 보임에 따라 농축산업계의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24일 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국가 전체 총 지출 중 농림축산식품분야 비중은 5.2%이며 농림축산식품부 비중은 3.8%로 지난해보다 각각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농식품분야 예산 증가율은 2009년 5.6%에서 2010년 2.4%로 하락했으며 2013년 1.4%, 2014년(안) 1.1%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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