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식자재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를 론칭했다. 서브큐는 삼양사의 식자재 제조와 판매, 유통을 아우르는 전문 브랜드로 ‘제공하다, 기여하다’란 의미의 서브(Serve)에 ‘품질’을 의미하는 퀄리티(Quality)의 큐(Q)를 결합했다. 지난해 식자재 부문에서 1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삼양사는 이번 론칭으로 오는 2015년 3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제과, 양식, 중식, 치킨 분야에서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전문적인 맞춤형 솔루션,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구매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식자재유통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