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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
기사입력 2019-12-02 16:20 | 최종수정 12-02 16:20
 

EU게이트웨이가 11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2019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EU의 유기농 인증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식품업체 51개사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다.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는 유럽 식품기업과 한국의 상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를 주최한 EU게이트웨이는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의 키워드 3가지를 비건·건강·간편식으로 꼽았다.

 

친환경 소금부터 캐슈넛 치즈까지

이번 행사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친환경 콘셉트 식품을 대거 선보였다. 유럽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반 건조한 제품, 해양 오염 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금, 설탕보다 단 식물인 스테비아 등 최근 한국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제품들도 다수 있었다. 우유 대신 아몬드와 귀리, 베리류 과일로 만든 식물성 단백질 음료, 고기 대신 캐슈넛을 갈아 만든 비건 치즈도 눈길을 끌었다.

 

글루텐프리 제품도 다수 있었다. 달걀, 우유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쿠키와 빵, 크래커 등이 해당된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자작나무 수액 워터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럽산 자작나무 수액에 민트, 레몬, 생강을 혼합해 상큼한 맛을 구현한 천연 유기농 자작 나무워터다. 다이어트 제품 수요자들을 위한 저칼로리 아몬드 음료도 있었다. 특허 받은 공정기술을 적용해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지방 함량을 줄 인 제품이다. 메밀과 과일 파우더를 혼합한 아침 대용식도 전시됐다.

 

유럽 유기농 인증 유로리프

유럽연합(EU)은 유기농 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 및 라벨링에 걸친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유럽연합 내의 유기농 제품 수요와 생산량이 많기 때문이다


유로리프의 인증 대상은 유기 농산물·축산물·화훼류다. 유로리프 인증을 받으려면 유기 농산물 재료를 95% 이상 사용해야 한다. 나머지 5%의 원재료는 유기농 원료 구입이 불가능한 경우 혹은 농산물이 아닌 재료이면서 식품 사용에 허가된 경우에만 허용된다. 유기농 원재료 함량이 70~95%인 경우에는 유로리프 인증을 받을 수 없고, 다만 내용물 이 유기농법에 의해 생산됐다는 사실은 표기 할 수 있다


주한 EU 게이트웨이는 28개 유럽연합 회원 국내 기업들과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 담회도 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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